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데이식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슛 미: 유스 파트1(Shoot Me : Youth Part 1)'은 발매 당일인 지난 27일 브루나이, 코스타리카,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리투아니아, 뉴질랜드, 필리핀,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아르헨티나, 홍콩, 말레이시아, 페루,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브라질 7위, 프랑스 9위, 팝의 본고장인 미국 10위 등에 랭크되며 해외 전지역에서 고른 인기를 증명했다. 앨범 '슛 미: 유스 파트1'은 렬한 음악과 깊어진 메시지 그리고 여전히 풍부한 감성까지 3박자를 갖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슛 미'는 제목부터 강렬하고 도발적 인상을 풍기는 곡이다. 데이식스가 기존에 선보였던 서정적 느낌의 '예뻤어' '반드시 웃는다' '좋아합니다' 등 대표곡들과는 다른 음악 색깔을 띤다. 레게 리듬을 사용해 가볍지 않으면서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초반부를 통해, 고조되는 드럼 사운드와 직설적인 후렴구로 와일드한 매력을 후반부를 통해 조성한다. 가사는 감정이 격해지며 서로에게 쏘아대는 순간을 그린다. 더 나아가 노래는 연인 간의 사랑뿐 아니라 삶 속에 맞닥뜨리는 상처와 공격 등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해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데이식스는 지난 22일부터 2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콘서트를 열고 데뷔 후 첫 월드 투어 '유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데이식스는 오는 7월21일 울산, 8월5일 전주를 거쳐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자카르타. 그리고 내년 1월 유럽까지 전 세계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데이식스,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

이소희 기자 승인 2018.06.28 10:17 | 최종 수정 2136.12.23 00:00 의견 0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데이식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슛 미: 유스 파트1(Shoot Me : Youth Part 1)'은 발매 당일인 지난 27일 브루나이, 코스타리카,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리투아니아, 뉴질랜드, 필리핀,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아르헨티나, 홍콩, 말레이시아, 페루,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브라질 7위, 프랑스 9위, 팝의 본고장인 미국 10위 등에 랭크되며 해외 전지역에서 고른 인기를 증명했다.

앨범 '슛 미: 유스 파트1'은 렬한 음악과 깊어진 메시지 그리고 여전히 풍부한 감성까지 3박자를 갖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슛 미'는 제목부터 강렬하고 도발적 인상을 풍기는 곡이다. 데이식스가 기존에 선보였던 서정적 느낌의 '예뻤어' '반드시 웃는다' '좋아합니다' 등 대표곡들과는 다른 음악 색깔을 띤다. 레게 리듬을 사용해 가볍지 않으면서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초반부를 통해, 고조되는 드럼 사운드와 직설적인 후렴구로 와일드한 매력을 후반부를 통해 조성한다.

가사는 감정이 격해지며 서로에게 쏘아대는 순간을 그린다. 더 나아가 노래는 연인 간의 사랑뿐 아니라 삶 속에 맞닥뜨리는 상처와 공격 등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해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데이식스는 지난 22일부터 2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콘서트를 열고 데뷔 후 첫 월드 투어 '유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데이식스는 오는 7월21일 울산, 8월5일 전주를 거쳐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자카르타. 그리고 내년 1월 유럽까지 전 세계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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