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김루트(사진=문화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의 새로운 앨범을 통해 올 여름을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를 발매한다.
이에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 발매 소식을 전하며 앨범 재킷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새 앨범은 2016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강렬한 레드 배경 속 화려하고 비비드한 패션이 돋보이는 신현희와김루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분위기에서도 느껴지듯 이들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앨범 발매 이후 오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1년 8개월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의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신현희와김루트는 2014년 첫 싱글 ‘캡송’ 발매와 동시에 독특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홍대 인디씬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2015년 발매한 ‘오빠야’가 2017년 1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