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사진=유본컴퍼니)
[뷰어스=남우정 기자] 배우 신현빈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유본컴퍼니는 "신현빈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 제작 용필름, 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비주얼은 남신급, 하지만 2% 부족한 철수(차승원 분)가 생애 처음 만난 딸 샛별(엄채영 분)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럭키’로 697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계벽 감독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신현빈은 철수의 아내 혜영 역을 맡아 차승원과의 신선한 케미와 연기 시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현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비밀을 간직한 정신과 의사 김은수 역으로 활약하며 미스터리 스릴러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오는 7월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변산’에서는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미경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