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허스토리'의 오프닝 무삭제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영화 '허스토리' 측은 개봉과 동시에 오프닝 무삭제 영상 전격 공개했다.  오늘날 잘 알려지지 않은 관부재판의 의미를 간결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게 담아낸 오프닝 영상은 영화를 보기 전 관객들이 관부재판 실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3인과 일본 공장에 강제 동원된 근로정신대 할머니 7인, 총 10명의 원고단이 시모노세키(하관)와 부산을 오가며 재판을 이끈 역사를 설명하는 오프닝 영상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가운데, ‘히스토리’에서 ‘허스토리’로 바뀌는 로고의 변화로 영화의 시작을 알리며 여운을 더욱 배가시킨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관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감동과 먹먹한 여운을 전할 예정.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바이어들의 뜨거운 찬사를 시작으로, 국내 언론과 평단의 끊이지 않는 호평 세례와 관객의 아낌없는 극찬을 받은 데 이어 세계 각국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허스토리’ 오프닝 무삭제 영상 공개…관부재판 실화 미리 만난다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6.27 14:29 | 최종 수정 2136.12.21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허스토리'의 오프닝 무삭제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영화 '허스토리' 측은 개봉과 동시에 오프닝 무삭제 영상 전격 공개했다. 

오늘날 잘 알려지지 않은 관부재판의 의미를 간결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게 담아낸 오프닝 영상은 영화를 보기 전 관객들이 관부재판 실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3인과 일본 공장에 강제 동원된 근로정신대 할머니 7인, 총 10명의 원고단이 시모노세키(하관)와 부산을 오가며 재판을 이끈 역사를 설명하는 오프닝 영상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가운데, ‘히스토리’에서 ‘허스토리’로 바뀌는 로고의 변화로 영화의 시작을 알리며 여운을 더욱 배가시킨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관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감동과 먹먹한 여운을 전할 예정.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바이어들의 뜨거운 찬사를 시작으로, 국내 언론과 평단의 끊이지 않는 호평 세례와 관객의 아낌없는 극찬을 받은 데 이어 세계 각국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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