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에스컴퍼니)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고준이 최근 소속사 비에스컴퍼니와 재계약했다.
2일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고준과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 역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연기에 대한 깊은 내공과 열정을 가진 고준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고준은 서인국, 한채영, 이시언, 배유람, 김성철, 김서경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비에스컴퍼니와 의리를 지키게 됐다.
고준은 올해 초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천재 골퍼 케빈 리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OCN ‘구해줘’와 영화 ‘청년경찰’, ‘밀정’, ‘럭키’ 등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변산’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촬영을 마친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의 주인공 필용 역으로는 섬세한 감성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아울러 상대 역의 최강희와 보여줄 케미스트리도 기대 요소다.
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고준은 2018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