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노윤정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생활력 만렙 식샤님’ 윤두준의 첫 자취 스토리가 공개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속 구대영(윤두준 분)은 혼자 살아가는 법에 대해 누구보다 훤히 알고 있는 자취 고수이자 1인 가구 생활의 달인이다. 하지만 구대영에게도 처음 독립했을 당시의 햇병아리 시절이 있었다.
대학 입학과 함께 독립하게 된 구대영은 여느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자취 라이프에 남다른 로망과 환상을 가지고 있었을 터. 과연 이상과 현실은 어떤 차이를 보이게 될지, 어설프지만 파이팅 넘치는 구대영의 좌충우돌 1인 가구 적응기를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예정이다.
구대영의 1인 가구 입문에는 같은 기계공학과 동기이자 ‘단무지’(단순, 무식, 지저분) 3인방으로 불리는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의 존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과연 친구 구대영과 함께 어떤 스펙터클한 생활을 해나갈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모든 것이 어설퍼도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청춘들의 이야기는 올 여름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선물할 것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 넷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현재 방영 중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