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뷰어스=나하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아이돌룸'이 준비한 과거사진 선물을 받고 좌절했다. 에이핑크는 3일 JTBC '아이돌룸'(MC 데프콘, 정형돈)에 출연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마주했다. 문제의 선물은 데뷔 초 사진이 담긴 큰 판넬이었다. 데뷔초 사진을 본 멤버들은 일제히 "아 너무 하시네 진짜"라고 경악했다.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는 "이게 어떻게 선물이냐"며 제작진에 항의했다. 에이핑크의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데뷔 초 사진 속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미션을 하게 됐다.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은 사진을 보고 "빨리 해야겠다. 빨리 없애야한다"며 진땀을 흘렸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남주야 빨리 얘기해야겠다"라며 급하게 영상편지를 시도했다. MC들은 김남주의 반응에 웃음을 보였다.

'걸그룹' 에이핑크, 아이돌룸 데뷔초 사진 선물에 경악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03 21:21 | 최종 수정 2137.01.02 00:00 의견 0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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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아이돌룸'이 준비한 과거사진 선물을 받고 좌절했다.

에이핑크는 3일 JTBC '아이돌룸'(MC 데프콘, 정형돈)에 출연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마주했다. 문제의 선물은 데뷔 초 사진이 담긴 큰 판넬이었다.

데뷔초 사진을 본 멤버들은 일제히 "아 너무 하시네 진짜"라고 경악했다.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는 "이게 어떻게 선물이냐"며 제작진에 항의했다.

에이핑크의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데뷔 초 사진 속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미션을 하게 됐다.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은 사진을 보고 "빨리 해야겠다. 빨리 없애야한다"며 진땀을 흘렸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남주야 빨리 얘기해야겠다"라며 급하게 영상편지를 시도했다. MC들은 김남주의 반응에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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