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정은채가 낯가림이 심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의 솔직한 모습에 시청자는 응원했다.
정은채는 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 평소 고민거리를 공개했다.
먼저 김제동이 MC를 보는 '톡투유2'의 팬임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많이 떨린다. 많은 분들 앞에서 처음 얘기한다"고 털어놨다.
정은채는 자신의 특기와 장기도 소개했다. 그는 "발레를 할 수 있고, 미술은 전공으로 했다. 음악을 좋아하고 있어서 앨범도 냈다. 글쓰기도 취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민을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 앞에 서는 걸 힘들어하는 편이다. 지금 내가 왜 배우라는 직업을 하고 있을까라는 고민을 할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은채는 방송에서 숨겨왔던 단점도 공개했다. 그는 "예체능은 잘했지만 수학은 잘하지 못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