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뷰어스=나하나 기자] 연기자 정은채가 자신의 사랑관과 인생관을 언급했다. 남다른 신념으로 자신의 정체성(아이텐티티)를 명확히 드러냈다. 정은채는 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성관 등을 공개했다. 그동안 예능보다는 영화와 드라마에 집중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지한 연기 자세와 잔잔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정은채는 '톡투유2' 시청자들이 전한 여러가지 사랑을 접하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문자 1개로 사랑에 빠진 커플과 문자로 결혼까지 이른 부부 등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는 "인연으로 되려면 잠시 엇갈리는 것을 넘어서 다시 만난게 된다. 그것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대학생 커플의 사랑에 대해서는 "나도 학생 때로 돌아가서 (사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결혼한 지 26년을 맞은 부부를 보고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정은채는 "내가 가야하는 길인듯 싶다. 뭔가 묵직하고 울림이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정은채는 이날 방송에서 고민도 토로했다. 그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어렵다. 왜 배우라는 직업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한다"고 털어놨다.

'연기자' 정은채, 이성관과 인생관 들어보니 남달라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04 01:59 | 최종 수정 2137.01.04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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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연기자 정은채가 자신의 사랑관과 인생관을 언급했다. 남다른 신념으로 자신의 정체성(아이텐티티)를 명확히 드러냈다.

정은채는 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성관 등을 공개했다.

그동안 예능보다는 영화와 드라마에 집중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지한 연기 자세와 잔잔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정은채는 '톡투유2' 시청자들이 전한 여러가지 사랑을 접하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문자 1개로 사랑에 빠진 커플과 문자로 결혼까지 이른 부부 등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는 "인연으로 되려면 잠시 엇갈리는 것을 넘어서 다시 만난게 된다. 그것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대학생 커플의 사랑에 대해서는 "나도 학생 때로 돌아가서 (사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결혼한 지 26년을 맞은 부부를 보고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정은채는 "내가 가야하는 길인듯 싶다. 뭔가 묵직하고 울림이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정은채는 이날 방송에서 고민도 토로했다. 그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어렵다. 왜 배우라는 직업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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