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가 방송을 재개했다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안방에 설렘 선사
[뷰어스=서주원 기자] ‘로맨스 패키지’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시선을 잡아두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한라봉 퀸인 107호의 선택과 그를 향한 세 남자의 진심이 전파를 탔다.
한혜진 닮은 꼴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107호는 세 남자에게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받으며 최종 선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107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남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은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셋째 날 밤까지 남자들의 구애가 이어진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107호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 당시 107호는 눈물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 날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 하루를 앞두고 제주 앞 바다에서 펼쳐진 로맨스가이드 배 체육대회가 공개됐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맘에 드는 상대와 데이트할 수 있는 우승자 데이트권이 주어지는 만큼 10인의 청춘남녀에게는 우승 의지가 활활 불타올랐다.
게임 종목은 바다 한 가운데 서있는 스페셜 로맨스가이드, 허경환에게 달려가 깃발을 뺏어라였다. 출연자들은 출발 신호에 발맞춰 미친 듯이 제주 바다를 향해 질주 했다. 너무도 치열한 출연자들의 경쟁 탓에 격투기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덕분에 허경환은 연속 엎어치기 당하는 등 인생 최대 수난시대를 겪어야만 했다.
제주 편 3회 당시 세 여자의 선택을 받으며 도시락 킹으로 거듭나면서 105호의 갈등도 시작됐다. 그는 한 여자로부터 받은 이벤트로 마음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