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새로운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들을 안방에서 본다.
오는 9일부터 네이버 V앱 스크린 채널에서 제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를 방문하지 못한 관객들도 오직 미쟝센 단편영화제서만 느낄 수 있는 재기발랄한 단편영화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단편영화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증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부터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한 네이버와 뜻을 모아 네이버 V앱 스크린 채널에서 단편영화 상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단편영화제에 소개된 대다수의 작품들이 영화제가 끝난 이후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현저히 줄어드는 점을 감안할 때, 네이버 V앱 스크린 채널을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들이 소개되는 것은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 4일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재능 넘치는 신인 영화인의 탄생을 알리며 7일간의 축제의 막을 내린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9일부터 8월7일까지 네이버 V앱 스크린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