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안녕하신가영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안녕하신가영은 오는 8월 4, 5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여름밤’을 개최한다.
공연명은 안녕하신가영의 대표곡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의 제목에서 차용했다. 안녕하신가영만의 여름 브랜드 공연으로, 2015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안녕하신가영 앞으로 솜뭉치들이 퍼져있다. 마치 구름을 연상케 한다. 그 뒤로는 채도가 낮은 파스텔 톤의 연보라 색이 배경으로 있어 습기를 머금은 밤하늘을 떠올리게 한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안녕하신가영은 이달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도 선보인다”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여름밤의 깊고 고요한 밤하늘을 컨셉으로 삼아 몽환적인 분위기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하신가영 단독 콘서트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