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B엔터테인먼트)
[뷰어스=노윤정 기자] ‘검법남녀’ 정재영과 이이경이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 현라회·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재영(백범 역)과 이이경(차수호 역)의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6일 공개했다.
지난 21~24회 방송에서 살인사건 용의자였던 법의관 백범은 직접 부검에 나서며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또한 차수호는 백범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범을 찾아 나서며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재영과 이이경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함께 보며 서로 합을 맞추는 돈독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재영은 현장에서 백범이라는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연기해야 함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명품 배우의 진가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치명적인 매력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이경은 극 중 정재영과 사건에 대한 의견으로 때론 팽팽한 대립을 보이지만, 실제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줘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정재영과 이이경은 ‘검법남녀’ 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치면서도 카메라가 꺼진 후 스스럼없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등 따뜻한 선후배 관계를 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차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정재영과 이이경은 촬영장에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등장하게 될 다양한 사건 속에서 정재영과 이이경, 두 사람의 활약과 케미에 대한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화극 왕좌를 지키고 있는 MBC ‘검법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