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나하나 기자] '인형의 집' 후속 '끝까지 사랑'이 전작의 인기를 이을까? '인형의 집' 후속 드라마인 '끝까지 사랑'은 오는 23일 포문을 연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은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사람들이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멜로물이다. 제작진은 12일 극중 막내 커플인 한기웅과 이민지의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한기웅과 이민지는 '끝까지 사랑'에서 치명적인 사랑을 보여줄 커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커플의 분위기는 의미심장하다. 사진 속 한기웅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이민지를 보다가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했다. 이민지는 한기웅과 상반되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끝까지 사랑' 제작진은 "한기웅은 한가영(이영아 분)의 친모가 재혼하면서 생긴 전실 아들 박재동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반항아지만 속이 깊은 청년으로 반전 매력을 감추고 있는 트러블메이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또 "이민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고아처럼 지내며 밑바닥 인생까지 떨어지는 장해리 역을 맡았다. 가영 가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될 예정"이라 설명했다. 한기웅과 이민지가 어떤 사랑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인형의 집' 후속, 치명적 가족멜로물 온다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2 20:20 | 최종 수정 2137.01.20 00:00 의견 0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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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인형의 집' 후속 '끝까지 사랑'이 전작의 인기를 이을까? '인형의 집' 후속 드라마인 '끝까지 사랑'은 오는 23일 포문을 연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은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사람들이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멜로물이다. 제작진은 12일 극중 막내 커플인 한기웅과 이민지의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한기웅과 이민지는 '끝까지 사랑'에서 치명적인 사랑을 보여줄 커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커플의 분위기는 의미심장하다.

사진 속 한기웅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이민지를 보다가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했다. 이민지는 한기웅과 상반되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끝까지 사랑' 제작진은 "한기웅은 한가영(이영아 분)의 친모가 재혼하면서 생긴 전실 아들 박재동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반항아지만 속이 깊은 청년으로 반전 매력을 감추고 있는 트러블메이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또 "이민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고아처럼 지내며 밑바닥 인생까지 떨어지는 장해리 역을 맡았다. 가영 가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될 예정"이라 설명했다. 한기웅과 이민지가 어떤 사랑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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