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마드)
[뷰어스=나하나 기자] 워마드 태아 사진 사태가 충격을 안겼다. 사망한 태아를 훼손한 듯한 사진을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16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논란이 된 사진을 캡처한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사진은 사실 여부를 떠나 비난의 대상이 됐다.
워마드 태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작이라고 해도 말이 안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된 사진에는 사망한 태아로 추정되는 사체를 훼손한 모습과 병원에서 쓰는 수술용 가위 등이 있었다.
해당 사진의 제목은 '낙태 인증'. 사진을 올린 워마드 회원은 숨진 태아로 추정되는 사체의 처리 방법에 대해 비아냥거리는 글을 덧붙였다.
문제의 사진을 본 워마드 회원들의 반응은 더욱 충격적이다. 비난은 커녕 재미있는 콘텐츠를 본 듯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