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 정우영이 뮌헨 1군 데뷔전에서 안타까운 플레이를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코리안리거 정우영은 26일(한국시각)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유벤투스 전에 출전했다. 미국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정우영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뒤 45분 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했다.
특히 정우영은 후반 14분 경 상대팀 골키퍼를 맞은 공이 흘러나오면서 절호의 기회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수비수가 미처 막지 못한 상황에서 정우영이 차낸 공은 골문을 비껴 나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정우영의 실축에 온라인 상에서는 날선 반응과 응원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M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정**)그걸 못 넣네" "(TB***)저런 건 넣어야 되는데" "(유**)못 넣을 수도 있지. 주눅들지 마라"라는 등의 엇갈린 반응들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