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차트 캡처)   [뷰어스=한수진 기자] 가수 숀이 논란에도 불구 수 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유지 중이다. 숀은 지난 6월 27일 발매한 EP앨범 ‘테이크’(Take)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지난 17일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후 열흘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숀을 제외한 차트 상위권에는 걸그룹 등 여성아티스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원강자’로 불리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에이핑크, 청하 등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숀 '테이크' 앨범 재킷)   더욱이 음원강자로 불리는 이들을 제치고 숀이 수일째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두고 많은 말이 오갔던 터다. 숀이 1위를 차지한 ‘웨이 백 홈’은 타이틀곡도 아닐뿐 더러 인지도가 타 가수에 비해 현저히 낮은 그가 갑자기 1위에 오른 것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숀에 대한 음악팬들의 따가운 눈총이 절정에 이른 상태. 사재기 논란까지 불거지며 차트 개혁이 이뤄져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하지만 숀은 사재기 의혹이 제기된 처음부터 지금까지 억울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먼저 검찰에 자신의 1위와 관련해 수사 요청까지 해놓은 상황. 유관 기관도 논란을 의식하고 조사 중에 있다. 더욱이 앞서 닐로에 이어 숀까지 사재기 의혹이 더해지며 음원차트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팽배해졌다. 사재기 차단을 위해 마련된 ‘차트 프리징’은 무용지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숀에 대한 확실한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한 음원차트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간 핫100] 숀, 논란에도 차트 정상 장기집권

한수진 기자 승인 2018.07.27 12:09 | 최종 수정 2137.02.19 00:00 의견 0
(사진=아이차트 캡처)
(사진=아이차트 캡처)

 

[뷰어스=한수진 기자] 가수 숀이 논란에도 불구 수 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유지 중이다.

숀은 지난 6월 27일 발매한 EP앨범 ‘테이크’(Take)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지난 17일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후 열흘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숀을 제외한 차트 상위권에는 걸그룹 등 여성아티스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원강자’로 불리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에이핑크, 청하 등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숀 '테이크' 앨범 재킷)
(사진=숀 '테이크' 앨범 재킷)

 



더욱이 음원강자로 불리는 이들을 제치고 숀이 수일째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두고 많은 말이 오갔던 터다. 숀이 1위를 차지한 ‘웨이 백 홈’은 타이틀곡도 아닐뿐 더러 인지도가 타 가수에 비해 현저히 낮은 그가 갑자기 1위에 오른 것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숀에 대한 음악팬들의 따가운 눈총이 절정에 이른 상태. 사재기 논란까지 불거지며 차트 개혁이 이뤄져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하지만 숀은 사재기 의혹이 제기된 처음부터 지금까지 억울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먼저 검찰에 자신의 1위와 관련해 수사 요청까지 해놓은 상황. 유관 기관도 논란을 의식하고 조사 중에 있다. 더욱이 앞서 닐로에 이어 숀까지 사재기 의혹이 더해지며 음원차트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팽배해졌다. 사재기 차단을 위해 마련된 ‘차트 프리징’은 무용지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숀에 대한 확실한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한 음원차트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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