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데이브레이크가 한강 버스킹으로 팬들과 만났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8일 서울시 반포한강공원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버스킹은 ‘작은 여름밤’ 콘셉트의 이벤트였다. 곧 다가오는 여름 브랜드 공연 ‘서머 매드니스 2018(SUMMER MADNESS 2018)’에 앞서 팬들에 가까이 다가고자 개최했다.
이날 데이브레이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들은 ‘들었다 놨다’를 시작으로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대표곡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하이라이트는 미발표 신곡 공개했다. 데이브레이크와 관객은 신곡의 후렴구 부분에서 휴대전화 플래시로 별빛을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해 버스킹 공연에 감수성까지 더했다.
또한 데이브레이크는 준비된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즉흥적인 앙코르 공연을 이어갔다.
데이브레이크가 이날 버스킹에서 선보인 신곡의 풀밴드 버전은 오는 8월 25, 26일 열리는 콘서트 ‘서머 매드니스 2018’에서 다시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