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김범수가 프로젝트 싱글을 통해 도끼와 협업한다.
김범수는 30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래퍼 도끼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 ‘메이크 트웬티(MAKE 20)’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l Shin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범수와 도끼가 첫 컬래버레이션 회의를 위해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에는 두 사람이 어떤 느낌으로 곡을 작업할지 유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이 나온다. 영상 속 도끼는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김범수는 당황하며 궁색한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진지한 모습으로 콘셉트를 논의해 신곡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김범수는 새 싱글 스타일에 대해 “음악만 들어도 이미 캘리포니아 갔다 온 기분이 들었으면 좋겠다. ‘노래나 해볼까?’하고 그냥 가는 느낌”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끼 또한 “LA 여행이 스쳐지나가게끔 너무 힘들이지 말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면 좋을 것 같다”고 동의를 표했다.
김범수는 오는 8월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메이크 트웬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