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이욱 결별했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헤어졌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지난 29일 “두 사람이 소원해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면서 “이유 등 자세한 상황은 개인 사생활이라 더 이상 알지 못한다”고 임지연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임지연은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이욱 이사장을 처음 만났다. 이후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에서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 방송을 앞두 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백성현도 함께 출연한다.
이욱은 198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사업가다. 대학교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후 ‘W 재단’으로 확장했다. W재단은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재단법인이다. 2012년부터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한 기후난민 긴급구호, 연구, 자연보전 활동, 캠페인 등에 힘쓰고 있다. 백성현과는 FC어벤져스와 함께하는 자선파티 등에 참석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