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피트니스 트레이너 심으뜸이 결혼에 골인한다.
31일 심으뜸은 SNS를 통해 "한달 뒤 결혼한다"라며 "인생 제2막을 이 사람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벅차고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남자친구와는 피트니스 분야 일을 하며 가까워져 두 번의 데이트 만에 사귀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심으뜸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7년 9월 이미 불거졌다. 당시 스포츠서울은 "심으뜸이 열애중"이라면서 "남자친구는 피트니스 관련 업체 CEO이자 명문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관련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곁을 지켜줬다"는 심으뜸의 말에 비추어 보면 그의 열애 사실은 적어도 1년 뒤에야 언론을 통해 공개된 모양새다.
한편 심으뜸은 지난 2016년 KBS 2TV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른바 '몸짱' 스타다. 다이어트 및 홈트레이닝 관련 영상 채널을 운영하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심으뜸의 결혼식은 오는 9월 1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