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영필이 OCN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연출 이정효, 극본 이대일)’를 마치며 시청자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필은 지난 5일 종영한 '라이프 온 마스'에서 비리경찰 김경세로 열연했다. 김경세는 강동철 계장(박성웅)과 한태주 반장(정경호)의 수사를 방해하며 극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 13회에서 충격적인 죽음을 맞아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리기도 했다. 6일 김영필은 소속사 래몽래인을 통해 “김과장이 워낙 얄밉고 답답한 캐릭터여서 욕 먹을 각오를 했는데 생각보다 시청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무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는데 그만큼 좋은 작품이 만들어져서 기쁘다. 응원 해주신 시청자들께 정말 고맙다”고 거듭 말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김과장 캐릭터를 만들어낸 김영필.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해석력으로 인생캐릭터를 경신하는 김영필의 차기작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라온마’ 김영필, 존재감 빛났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8.06 11:13 | 최종 수정 2137.03.11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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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영필이 OCN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연출 이정효, 극본 이대일)’를 마치며 시청자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필은 지난 5일 종영한 '라이프 온 마스'에서 비리경찰 김경세로 열연했다.

김경세는 강동철 계장(박성웅)과 한태주 반장(정경호)의 수사를 방해하며 극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 13회에서 충격적인 죽음을 맞아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리기도 했다.

6일 김영필은 소속사 래몽래인을 통해 “김과장이 워낙 얄밉고 답답한 캐릭터여서 욕 먹을 각오를 했는데 생각보다 시청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무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는데 그만큼 좋은 작품이 만들어져서 기쁘다. 응원 해주신 시청자들께 정말 고맙다”고 거듭 말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김과장 캐릭터를 만들어낸 김영필.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해석력으로 인생캐릭터를 경신하는 김영필의 차기작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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