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훈 득남, 생명 탄생 기쁨 가족들과…아내 곁 줄곧 지키는 중
(사진=이석훈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석훈이 득남, 아빠로서 아기를 안아보는 기쁨을 누렸다. 이석훈은 득남 후 벅찬 소감을 SNS를 통해 전했다.
이석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격스러운 밤입니다. 축하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삼촌 이모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정 만들겠습니다"라고 득남 소식과 함께 감사 인사 및 각오를 전했다.
이석훈은 이와 함께 아내 최선아 씨와 함께 찍은 만삭 사진과 아기 발도장이 찍힌 종이 사진을 나란히 공개했다.
이석훈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이석훈 소속사 측은 "현재 사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사태로, 이석훈 씨는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석훈과 가족들은 귀한 생명을 맞아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 관계자는 "새 생명을 맞이한 이석훈 씨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석훈은 지난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고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석훈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아내와 첫만남 때 "처음부터 느낌이 확 오지는 않았지만 자주 이야기를 하다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최종 결정하는 순간 '저 찍으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놓치면 안 될 것 같았다. 결국 일주일이 안 돼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입대 후 집착했다면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굉장히 집착한 것 같더라. 계속 전화하고 결국 제대 전에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고 결혼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