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아중이 본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문과 마주해야 했다.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뜬소문이 세간을 들썩이게 하면서 피해는 김아중에게 돌아갔다. 갑자기 난립한 뜬소문에 김아중 측은 불쾌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14일 김아중 관련 소문 유포자는 그의 데뷔 이력과 필모그래피, 수상 내역까지 상세히 적어 김아중 사망설에 힘을 실었다. 검색만 한번 해봐도 알 수 있는 정보 나열이었다. 이는 뜬소문을 다룬 정보지 중에서도 악질에 가깝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아중이 정해진 일과와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서 발끈하고 나섰다. 그를 설명하는 이력 외에는 사실 한 줄 없는 소문에 해명까지 하는 상황은 소속사로선 불쾌할 일.  파장이 워낙 컸기에 소속사도 나설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항간에는 경찰이 나섰다는 말도 나왔다. 이번 소문과 관련 쏟아지는 질문세례를 경찰이 받아야 했고 명확한 사실 관계를 묻는 취재진 요청에 김아중과 관련한 어떠한 변사 사건도 없다고 전해야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김아중은 그간 활동하지 않는 틈이 생기면 종종 근거없는 소문에 휘말려왔던 터다. 김아중이 직접 나서 소문들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9년, 3년 공백 후 컴백하는 과정에서 "일일이 걱정하고 신경쓸 필요는 없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리라 믿는다"고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난데없는 사망설은 연예계서 일하며 무뎌질 대로 무뎌진 김아중이라도 상처가 컸을 터. 그와 소속사는 강력 대처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난립한 設, 대처 차분했던 김아중도 발끈 '이번은 심했다'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14 14:49 | 최종 수정 2137.03.27 00:00 의견 0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아중이 본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문과 마주해야 했다.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뜬소문이 세간을 들썩이게 하면서 피해는 김아중에게 돌아갔다. 갑자기 난립한 뜬소문에 김아중 측은 불쾌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14일 김아중 관련 소문 유포자는 그의 데뷔 이력과 필모그래피, 수상 내역까지 상세히 적어 김아중 사망설에 힘을 실었다. 검색만 한번 해봐도 알 수 있는 정보 나열이었다. 이는 뜬소문을 다룬 정보지 중에서도 악질에 가깝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아중이 정해진 일과와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서 발끈하고 나섰다. 그를 설명하는 이력 외에는 사실 한 줄 없는 소문에 해명까지 하는 상황은 소속사로선 불쾌할 일. 

파장이 워낙 컸기에 소속사도 나설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항간에는 경찰이 나섰다는 말도 나왔다. 이번 소문과 관련 쏟아지는 질문세례를 경찰이 받아야 했고 명확한 사실 관계를 묻는 취재진 요청에 김아중과 관련한 어떠한 변사 사건도 없다고 전해야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김아중은 그간 활동하지 않는 틈이 생기면 종종 근거없는 소문에 휘말려왔던 터다. 김아중이 직접 나서 소문들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9년, 3년 공백 후 컴백하는 과정에서 "일일이 걱정하고 신경쓸 필요는 없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리라 믿는다"고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난데없는 사망설은 연예계서 일하며 무뎌질 대로 무뎌진 김아중이라도 상처가 컸을 터. 그와 소속사는 강력 대처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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