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박정수가 데뷔 당시의 아픈 기억을 꺼내들었다.
지난 13일 TVN '인생술집'은 '넘사벽 전설의 배우' 특집으로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는 이순재와 신구, 손숙, 박정수 등 베테랑 중·노년 배우들이 출연해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배우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었던 1980년대 데뷔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박정수는 "집에서 배우 한다고 하니까 동생이 침까지 뱉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박정수는 지난 2008년부터 드라마 PD 정을영과 연인 관계를 이어오는 중이다. 정을영 PD의 아들은 다름아닌 배우 정경호다. 박정수와 정경호는 서로 '엄마'와 '아들'로 불리며 가족과 다를 바 없이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