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유승옥이 이광수의 시선에 부담감을 내비쳤다. 지난 16일 SBS '런닝맨'에서는 모델 유승옥이 출연해 멤버들에게 플라잉요가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유독 유연성이 부족한 이광수로 인해 줄곧 어려움을 겪으며 안방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유승옥은 물구나무 서기 요가 자세를 가르치면서 이광수와 눈을 마주치자 부담스런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승옥은 "저 보지 말고 앞에 보시라"라고 요구했고, 이에 이광수는 "선생님을 봐야 따라한다"라고 어이없다는 듯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유승옥과 이광수의 핑크빛 무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김종국이 "선생님이 키가 크셔 광수와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인 것다. 이에 유승옥은 "실제로 보니 신기하게 생기셨다. 머리가 말을 닮았다"라고 말해 핑크빛 무드를 원천 차단했다.

유승옥 '시선고정'에 "나 보지 마"…李 "봐야 따라하지" 맞불

김현 기자 승인 2018.09.17 09:06 | 최종 수정 2137.06.03 00:00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유승옥이 이광수의 시선에 부담감을 내비쳤다.

지난 16일 SBS '런닝맨'에서는 모델 유승옥이 출연해 멤버들에게 플라잉요가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유독 유연성이 부족한 이광수로 인해 줄곧 어려움을 겪으며 안방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유승옥은 물구나무 서기 요가 자세를 가르치면서 이광수와 눈을 마주치자 부담스런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승옥은 "저 보지 말고 앞에 보시라"라고 요구했고, 이에 이광수는 "선생님을 봐야 따라한다"라고 어이없다는 듯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유승옥과 이광수의 핑크빛 무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김종국이 "선생님이 키가 크셔 광수와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인 것다. 이에 유승옥은 "실제로 보니 신기하게 생기셨다. 머리가 말을 닮았다"라고 말해 핑크빛 무드를 원천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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