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의 관계가 상처만 남긴 채 끝을 맞은 모양새다.
지난 1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와 상당기간 동거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인터뷰를 통해 "7월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구하라의 빌라에서 함께 살았다"라고 밝혔다는 전언이다.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가 SNS로 연락을 취해 와 만남을 갖게 됐다"라며 "빌라 현관문 비밀번호를 처음 만난 날과 다른 숫자를 조합해 정하고 공간을 함께 쓰게 됐다"라고 밝혔다.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는 연애 과정에서 동거를 하게 됐고 이 와중에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게 된 것.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얼굴에 입은 상처에 대해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낸 뒤 집에 도착해 다투는 과정에서 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격정적인 성격을 감당할 수 없어 이별을 결심했다"라며 "구체적인 사실을 밝히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의 폭행으로 입은 얼굴 상처 때문에 헤어디자이너 일을 잠시 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구하라 측은 폭행 파문에 대해 이렇다할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