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포레스트' 포스터
[뷰어스=서주원 기자] 영화 ‘리틀포레스트’가 한가위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군다. SBS에서 22일 추석특선영화 ‘리틀포레스트’를 방영한다.
‘리틀포레스트’는 올해 2월 28일 개봉한 영화로 김태리, 류준열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전국 관객 150만명을 모으는데 그쳤지만 손익분기를 훌쩍 넘은 저예산 영화다.
메가박스㈜플러스엠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7일만에 누적관객수 82만 5027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인 8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과 다채로운 음식들이 선사하는 볼거리,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대를 자극하는 힐링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동시기 한국 영화 개봉작 사이에서 오롯이 영화의 힘만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