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보미 SNS)
[뷰어스=김현 기자] 원조 'SNS 여신' 김민영이 서주원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채보미 또한 연인과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인터넷 방송과 모델계를 종횡무진하던 여성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포문을 연 셈이다.
모델 김민영이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고 일어났더니 축하한다는 카톡이 빗발쳤다"라며 "감사하고 행복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카레이서 서주원과 오는 11월 11일 결혼 사실이 공개되면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드러낸 것.
서주원과 결혼하는 김민영에 이어 역시 다수 모델로 활약한 바 있는 채보미 역시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채보미의 남자친구는 프로게이머 출신 BJ 봉준으로, 둘은 2017년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중간중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 왔다. 지금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서주원과 결혼하는 김민영과 봉준의 연인 채보미는 각각 1991년생과 1992년생이다. 나란히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1인 방송 및 게임, 뷰티 등 다방면에 걸쳐 모델로 활동하며 적지 않은 팬덤을 만들어 온 그들이 곧 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