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인선 SNS)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정인선이 MBC 새 드라마 '테리우스'의 주인공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문을 두드린다. 27일 MBC 사옥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상훈 연출을 비롯해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 주연배우들이 자리해 작품에 대해 대화했다. 특히 이유영과 유인나의 고사를 거쳐 극 중 고애린 역에 낙점된 정인선은 남다른 심경을 밝혔다. 그는 "엄마 역할을 준비하면서 맘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부했다"라면서 "실제 엄마들의 이야기가 절절하게 다가오더라"라고 회상했다. 또한 정인선은 "과거 맡았던 배역은 직업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다"라며 "직업을 가진 애린 역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관련해 남궁성우 CP는 "정인선이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씩씩하게 임해줘 좋은 그림이 만들어졌다"라고 평했다. 한편 정인선이 출연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 김본(소지섭)과 경력단절 위기에 놓인 여성 고애린(정인선) 간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27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영된다.

정인선의 '테리우스', "좋은 그림 완성"…이유영·유인나 파워 넘어설까

김현 기자 승인 2018.09.27 17:33 | 최종 수정 2137.06.23 00:00 의견 0
(사진=정인선 SNS)
(사진=정인선 SNS)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정인선이 MBC 새 드라마 '테리우스'의 주인공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문을 두드린다.

27일 MBC 사옥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상훈 연출을 비롯해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 주연배우들이 자리해 작품에 대해 대화했다.

특히 이유영과 유인나의 고사를 거쳐 극 중 고애린 역에 낙점된 정인선은 남다른 심경을 밝혔다. 그는 "엄마 역할을 준비하면서 맘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부했다"라면서 "실제 엄마들의 이야기가 절절하게 다가오더라"라고 회상했다.

또한 정인선은 "과거 맡았던 배역은 직업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다"라며 "직업을 가진 애린 역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관련해 남궁성우 CP는 "정인선이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씩씩하게 임해줘 좋은 그림이 만들어졌다"라고 평했다.

한편 정인선이 출연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 김본(소지섭)과 경력단절 위기에 놓인 여성 고애린(정인선) 간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27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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