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뷰어스=김현 기자]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자동차, TV 등 소비업계 전방위에 걸쳐 진행된다.
28일을 시작으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공략에 도전한다. 올해로 세번째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350여 업체가 참여해 파격적인 할인 품목들을 내놓을 방침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대기업들의 공격적 마케팅이다다. LG, 삼성 등 대표적 전자제품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 업계에서도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한 것. 특히 LG전자는 정상가 500만원 상당의 OLED TV를 25% 할인된 300만원 대의 가격에 판매한다. 기아차는 모닝과 K5, K7 등 7개 차종을 선착순 5000대에 한해 최대 7% 싸기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바겐세일의 대명사 격인 백화접 업계 역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중순까지 '슈퍼 디스카운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끌어모은다는 포부다. 롯데백화점은 780여 브랜드와 함게하는 가을 정기세일을 실시하고, 신세계백화점 또한 8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갖는다.
한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다음달 7일까지 국내 전역에서 이어진다. 참여업체 및 할인상품, 이벤트 등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