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형 무서워요" 말에 한 말이
-강성훈, 전 매니저와 왜 틀어졌나
강성훈(사진=연합뉴스)
[뷰어스=나하나 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는 젝스키스 강성훈가 전 매니저를 상대로 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SBS funE는 하루 전날 논란이 됐던 강성훈과 그의 여자 스태프 A씨가 강성훈의 전 매니저 B씨의 집에 무단 침입하고 실랑이를 벌여 경찰까지 출동했던 상황의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택시에 탄 B씨에게 다가와서 대화를 하자고 요구하는 강성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심지어 매니저는 무섭다고 말할 정도였다. 상대와 상황에 따라선 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는 발언과 행동들이다.
B씨는 강성훈이 최근 피소를 당한 대만 콘서트 사건의 주요 참고인이다. 강성훈은 지난 8~9일 개최 예정이던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대만 주최 측에 피소됐다. 여기에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자의 팬클럽 기부금 횡령 의혹 등 여러 문제가 불거져 팬심이 요동쳤다. 결국 현재 강성훈은 젝스키스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강성훈과 함께 B씨의 집을 찾았던 여성 스태프 A씨는 자신이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