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연출가 황민이 짊어질 책임의 무게가 박해미에게까지 느껴지고 있다. 황민은 4일 법원에 출석해 최근 술을 마시고 사고를 내 인명 피해를 낸 것을 사죄했다. 고개를 숙인 황민이 느껴야할 죄책감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특히 황민은 아내인 박해미와 사고 이후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이후 박해미가 황민을 집에 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는 박해미가 황민의 잘못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그 책임의 무게가 본인에게도 느껴짐을 시사하는 바다. 사진=YTN뉴스캡처 최근 박해미는 ‘오!캐롤’ 제작사를 통해 10월 3일 공연으로 에스더 역으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해미는 “도의적 책임은 다하지 못했지만, 절대 잊지 않고 당연히 책임을 질 것이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잠정적인 활동 중단으로 인해 아끼는 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시 무대에 서기로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미는 “제가 견뎌야 할 무게감을 안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반드시 다시 일어설 것이고, 많은 응원 속에서 기다려 주신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민, 박해미와 ‘책임’ 함께 짊어질까...현 상황은?

서주원 기자 승인 2018.10.04 14:29 | 최종 수정 2137.07.07 00:00 의견 0

[뷰어스=서주원 기자] 연출가 황민이 짊어질 책임의 무게가 박해미에게까지 느껴지고 있다.

황민은 4일 법원에 출석해 최근 술을 마시고 사고를 내 인명 피해를 낸 것을 사죄했다. 고개를 숙인 황민이 느껴야할 죄책감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특히 황민은 아내인 박해미와 사고 이후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이후 박해미가 황민을 집에 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는 박해미가 황민의 잘못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그 책임의 무게가 본인에게도 느껴짐을 시사하는 바다.

사진=YTN뉴스캡처
사진=YTN뉴스캡처

최근 박해미는 ‘오!캐롤’ 제작사를 통해 10월 3일 공연으로 에스더 역으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해미는 “도의적 책임은 다하지 못했지만, 절대 잊지 않고 당연히 책임을 질 것이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잠정적인 활동 중단으로 인해 아끼는 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시 무대에 서기로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미는 “제가 견뎌야 할 무게감을 안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반드시 다시 일어설 것이고, 많은 응원 속에서 기다려 주신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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