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석 공식입장까지 내야 했던 심경, 그리고 분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뷰어스=나하나 기자] 조정석이 공식입장을 통해 분노를 드러냈다. 조정석은 결혼을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나돈 근거없는 루머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석 소속사 측은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면서 "당사는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정석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선처 없는 강력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정석과 거미(37)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8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갖고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음악이란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일주일 여만에 스피카 출신 양지원과 함께 증권가 정보지에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세간의 시선이 집중됐고, 이에 조정석은 공식입장을 내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