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가수 김용진이 ‘복면가왕’의 왕밤빵의 주인공일까? 머리스타일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이 동막골소녀로 출연한 EXID 솔지를 누르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방송 이후 왕밤빵의 정체는 김용진으로 무게가 기울었다. 그가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을 때의 헤어스타일도 거론됐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당시 김용진은 매우 짧은 스타일의 ‘밤톨’ 머리를 하고 있었다. 무대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던 김용진이 해당 방송을 통해 이를 이겨냈다고 밝힌 만큼 그에게는 의미가 깊을 터였다. 김용진이 ‘복면가왕’의 왕밤빵이 맞다면, 또 한 번 감동 스토리를 쓸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 방송에서 강호동은 “백상예술대상의 축하 무대 제의를 정말 긴장해서 거절하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용진은 “네, 그때 그 얘기만 듣고도 밥을 못 먹을 정도로 엄청 떨려서 제가 정중하게 회사 분한테 말씀을 드려서”라고 답했다. 하현우는 안타까운 마음에 “그럴 땐 억지로라도 해야 해요. 자기 자신을 떠밀어야 해요. 그 상황으로 무책임하게 자시 자신을 던질 줄도 알아야 해요. 그러다 보면 공포감이나 그런 건 있겠지만 한 번 지나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공포에 대한 면역력이 쌓여요”라고 조언했다. 많은 가수들의 칭찬과 조언을 발판 삼아 김용진이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도 왕밤빵으로 다시금 시청자를 울린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용진이 진짜? ‘복면가왕 왕밤빵’은 밤톨 머리서 따온 별명이었나

서주원 기자 승인 2018.10.23 08:25 | 최종 수정 2137.08.14 00:00 의견 0

[뷰어스=서주원 기자] 가수 김용진이 ‘복면가왕’의 왕밤빵의 주인공일까? 머리스타일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이 동막골소녀로 출연한 EXID 솔지를 누르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방송 이후 왕밤빵의 정체는 김용진으로 무게가 기울었다. 그가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을 때의 헤어스타일도 거론됐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당시 김용진은 매우 짧은 스타일의 ‘밤톨’ 머리를 하고 있었다. 무대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던 김용진이 해당 방송을 통해 이를 이겨냈다고 밝힌 만큼 그에게는 의미가 깊을 터였다.

김용진이 ‘복면가왕’의 왕밤빵이 맞다면, 또 한 번 감동 스토리를 쓸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 방송에서 강호동은 “백상예술대상의 축하 무대 제의를 정말 긴장해서 거절하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용진은 “네, 그때 그 얘기만 듣고도 밥을 못 먹을 정도로 엄청 떨려서 제가 정중하게 회사 분한테 말씀을 드려서”라고 답했다.

하현우는 안타까운 마음에 “그럴 땐 억지로라도 해야 해요. 자기 자신을 떠밀어야 해요. 그 상황으로 무책임하게 자시 자신을 던질 줄도 알아야 해요. 그러다 보면 공포감이나 그런 건 있겠지만 한 번 지나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공포에 대한 면역력이 쌓여요”라고 조언했다.

많은 가수들의 칭찬과 조언을 발판 삼아 김용진이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도 왕밤빵으로 다시금 시청자를 울린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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