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 형사고소 후 현재 상황은? | 설현 형사고소, '악플러' 1명 실형 판결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뷰어스=손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AOA)이 악성 댓글 작성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 등에 대해 제기한 소송 건과 관련해 "선처는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23일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당사는 지난 4월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SNS 계정에 수 차례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한 남성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피고인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다"고 알렸다. 또 설현의 사진을 악의적으로 합성해 유포한 사건에 대해서도 지난 3월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설현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을 게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악의적인 비방 활동을 지속한 네티즌 1명에 대해서도 검찰이 최근 약식 기소한 바, 조만간 법원의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FNC에 따르면 이와 관련돼 피소된 나머지 네티즌들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FNC는 "당사는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안시성'에 출연하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지난 22일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2018 대종상 우리은행스타상'을 받았다. ■ 다음은 설현 관련 악플러 형사고소에 대한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 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한 남성에 대해 지난 4월 형사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이 사건 피고인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또한 당사는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하여서도 지난 3월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설현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 게재,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한 네티즌 1명에 대해 검찰은 최근 약식 기소해 곧 법원의 명령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돼 피소된 나머지 네티즌들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당사는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설현 형사고소→악플러 실형 판결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0.23 11:02 | 최종 수정 2137.08.14 00:00 의견 0

| 설현 형사고소 후 현재 상황은?
| 설현 형사고소, '악플러' 1명 실형 판결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뷰어스=손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AOA)이 악성 댓글 작성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 등에 대해 제기한 소송 건과 관련해 "선처는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23일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당사는 지난 4월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SNS 계정에 수 차례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한 남성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피고인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다"고 알렸다.

또 설현의 사진을 악의적으로 합성해 유포한 사건에 대해서도 지난 3월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설현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을 게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악의적인 비방 활동을 지속한 네티즌 1명에 대해서도 검찰이 최근 약식 기소한 바, 조만간 법원의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FNC에 따르면 이와 관련돼 피소된 나머지 네티즌들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FNC는 "당사는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안시성'에 출연하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지난 22일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2018 대종상 우리은행스타상'을 받았다.

■ 다음은 설현 관련 악플러 형사고소에 대한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 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한 남성에 대해 지난 4월 형사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이 사건 피고인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또한 당사는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하여서도 지난 3월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설현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 게재,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한 네티즌 1명에 대해 검찰은 최근 약식 기소해 곧 법원의 명령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돼 피소된 나머지 네티즌들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당사는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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