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제26호 태풍 위투가 대략적인 경로를 드러낸 가운데,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닷새 뒤쯤 돼야 정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26호 태풍 위투의 경로는 괌에서 시작해 현재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으로 오고 있다. 제26호 태풍 위투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중국 내륙을 비롯해 대만과 필리핀 동쪽, 일본 오키나와 등이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 제26호 태풍 위투가 미칠 영향은 없다. 하지만 태풍은 갑작스럽게 변덕을 부리는 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기상청은 제26호 태풍 위투가 우리나라에 닿을지는 4~5일 뒤쯤에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이 공개한 일기도에 따르면 현재 고기압은 중국 동남부 쪽으로 쏠려 있다. 그런데 제26호 태풍 위투가 이 고기압에 진입하지 못 하면 능선의 북쪽을 타고 한반도나 일본 열도로 손을 뻗칠 가능성이 있다.

5일 뒤가 관건? 제26호 태풍 위투의 영향...그 이유는 ‘고기압’

김현 기자 승인 2018.10.24 11:17 | 최종 수정 2137.08.16 00:00 의견 0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제26호 태풍 위투가 대략적인 경로를 드러낸 가운데,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닷새 뒤쯤 돼야 정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26호 태풍 위투의 경로는 괌에서 시작해 현재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으로 오고 있다. 제26호 태풍 위투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중국 내륙을 비롯해 대만과 필리핀 동쪽, 일본 오키나와 등이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 제26호 태풍 위투가 미칠 영향은 없다. 하지만 태풍은 갑작스럽게 변덕을 부리는 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기상청은 제26호 태풍 위투가 우리나라에 닿을지는 4~5일 뒤쯤에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이 공개한 일기도에 따르면 현재 고기압은 중국 동남부 쪽으로 쏠려 있다. 그런데 제26호 태풍 위투가 이 고기압에 진입하지 못 하면 능선의 북쪽을 타고 한반도나 일본 열도로 손을 뻗칠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