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신서유기6’ 나영석 PD의 걱정은 기우였다.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tvN ‘신서유기6’은 지난 4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으면서 고공행진 중이다. 앞서 나영석 PD는 ‘신서유기’의 편성을 걱정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힘들게 만든 프로그램이 다른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에 밀릴까 걱정했던 바 있다. 나영석 PD는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서 “‘K팝스타6’가 끝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미운 우리 새끼’가 터졌다”면서 “화요일로 옮겼더니 드라마들이 잘 되고 있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사진=tvN '신서유기6' 방송캡처 이어 그는 “그래도 우리만의 재미가 있고 흉내 낼 수 없는 재미가 있다”며 “‘신서유기’는 공부 못하는 셋째 아들이다. 걱정이 되지만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라고 밝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까지도 ‘미운우리새끼’는 인기리에 방영 중이지만 ‘신서유기6’의 기세는 이를 능가한다. 일요일로 편성된 ‘신서유기6’는 매주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신서유기6’의 편성 시간이 바뀌길 바라는 여론까지 등장했다. 출근을 앞둔 네티즌은 일요일 늦은 밤 방영되는 ‘신서유기6’의 본방사수를 하기 벅차다는 의견이다. 그럼에도 ‘신서유기6’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나영석 PD의 쓸데없었던 걱정? ‘신서유기6’으로 증명

서주원 기자 승인 2018.11.05 10:36 | 최종 수정 2137.09.09 00:00 의견 0

[뷰어스=서주원 기자] ‘신서유기6’ 나영석 PD의 걱정은 기우였다.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tvN ‘신서유기6’은 지난 4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으면서 고공행진 중이다.

앞서 나영석 PD는 ‘신서유기’의 편성을 걱정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힘들게 만든 프로그램이 다른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에 밀릴까 걱정했던 바 있다.

나영석 PD는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서 “‘K팝스타6’가 끝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미운 우리 새끼’가 터졌다”면서 “화요일로 옮겼더니 드라마들이 잘 되고 있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사진=tvN '신서유기6' 방송캡처
사진=tvN '신서유기6' 방송캡처

이어 그는 “그래도 우리만의 재미가 있고 흉내 낼 수 없는 재미가 있다”며 “‘신서유기’는 공부 못하는 셋째 아들이다. 걱정이 되지만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라고 밝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까지도 ‘미운우리새끼’는 인기리에 방영 중이지만 ‘신서유기6’의 기세는 이를 능가한다. 일요일로 편성된 ‘신서유기6’는 매주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신서유기6’의 편성 시간이 바뀌길 바라는 여론까지 등장했다. 출근을 앞둔 네티즌은 일요일 늦은 밤 방영되는 ‘신서유기6’의 본방사수를 하기 벅차다는 의견이다. 그럼에도 ‘신서유기6’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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