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대전 유성구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오전 3시34분경 대전 유성구서 규모 2.1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지진과 관련한 문의전화가 있긴 했지만 1건에 그쳤다. 이는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지진 규모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규모 2.9까지는 대부분 사람이 진동을 알지 못하는 정도다. 그로 인해 대전 유성구서 발생한 규모 2.1의 지진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는 적었던 것으로 추측됐다.
한편 지진규모 3.0부터는 사람이 진동을 알아챌 수는 있지만 피해를 입지 않는 정도다. 규모 5.0 이상이 되면 실질적인 파괴와 인명피해 등을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