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아영 SNS
[뷰어스=윤지호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완벽했던 그녀였기에 대중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소속사 측은 하버드 동문인 2살 연하의 예비 신랑과 내달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방송 은퇴가 아닌 활동을 계속 유지, 대중들과의 만남을 약속했다.
신아영은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에 입사,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얼굴을 알렸다. 2년 뒤인 2015년부터는 프리랜서 선언 후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대학시절 도미니카 봉사활동을 갔다 아이들 돌보는 정말 잘 맞아 관련된 직업을 찾다보니 ‘뽀미 언니’였다며 아나운서를 직업으로 택한 이유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설명한 바 있다.
신아영은 대학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인턴을 수료하는 등 ‘뇌섹녀’ 방송인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