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뷰어스=윤지호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시대 이방원과 김민재, 이성계 등이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으로 소개됐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관람객들의 평이다. 영화를 본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별점 10점 만점에 최하점인 1점을 주었다. 이들은 아직도 이런 수준 낮은 삼류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한다며 예고편을 만든 사람을 감독으로 추천한다고 비난했다. 포스터와 예고편은 마치 이방원이 이성계를 밀어내고 자리에 오르는 치열한 스토리를 담았다는 것. 하지만 영화 시작부터 베드신이 등장, 끝나는 순간까지 그러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두 배우의 연기를 기대했는데 마치 한 편의 성인영화를 본 것 같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 배우 신하균과 장혁의 연기가 아깝다는 반응에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순수의 시대’, 믿기 힘든 관람평들

윤지호 기자 승인 2018.11.26 01:28 | 최종 수정 2137.10.21 00:00 의견 0
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뷰어스=윤지호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시대 이방원과 김민재, 이성계 등이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으로 소개됐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관람객들의 평이다.

영화를 본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별점 10점 만점에 최하점인 1점을 주었다. 이들은 아직도 이런 수준 낮은 삼류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한다며 예고편을 만든 사람을 감독으로 추천한다고 비난했다. 포스터와 예고편은 마치 이방원이 이성계를 밀어내고 자리에 오르는 치열한 스토리를 담았다는 것. 하지만 영화 시작부터 베드신이 등장, 끝나는 순간까지 그러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두 배우의 연기를 기대했는데 마치 한 편의 성인영화를 본 것 같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 배우 신하균과 장혁의 연기가 아깝다는 반응에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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