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디움 제공)
[뷰어스=박영욱 기자] 배우 조복래가 금일 개봉하는 영화‘도어락’에 출연한 가운데 현재까지 연기한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조복래가 충무로가 주목하는 연기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진행된‘도어락’의 미니 쇼케이스에서 이권 감독, 배우 공효진, 김예원과 함께 팬들을 만났다. 관련해 이번 작품에서 조복래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앞서 조복래는 올 1월에 개봉한 영화‘궁합’에서 이개시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코믹한 언변이 돋보이는 역술가로 호평 받았다.
?특히 영화 쎄씨봉에서는 타고난 음악 천채 송창식역을 맛깔스럽게 소화해 씽크로율 100%에 가깝다는 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복래의 경계 없는 캐릭터 변신으로 출연한 영화만 17편으로‘극적인 하룻밤’에서는 덕래역으로 현실감 있는 청춘 연기를 자연스럽고 리얼하게 보여주었다.
현재 조복래는 ‘도어락’개봉에 이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MBC 특집 사전제작 드라마‘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에서 극중“의열단 단장 김남옥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한편 드라마‘이몽’은 내년 5월 개봉 예정. 조복래는 내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