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이규한·이선빈·허정민이 tvN 단막극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극본 김도연, 연출 정형건)에 출연한다. 2019년 1월 19일 방송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는 신예 김도연 작가와 tvN '롤러코스터'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연출한 정형건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별한 커플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각색하면서 비로소 진짜 헤어진 이유를 알아가는 내용이다. 주연을 맡은 이규한·이선빈·허정민은 드라마는 물론 영화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들이다. 다양한 역할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호평을 들은 바 있다. 이에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팔색조 매력의 이선빈은 홍희수를 연기한다. 과거 잘 나가는 영화감독이었으나 현재는 이렇다 할 대표작 없이 신작의 각색 작가를 찾고 있는 인물이다. 연기파 배우 이규한이 맡은 김필기는 희수와 헤어지고 난 후 시나리오 작가로 성공해 전 연인 앞에 각색 작가로 다시 나타난다. 여기에 신 스틸러로 유명한 허정민이 희수와 필기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박상근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오펜(O’PEN) 프로젝트로 발탁된 작가들과 함께한다. 오펜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창작자 육성 및 데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시작됐으며 2020년가지 CJ ENM이 약 200억원을 투자해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공모전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완성▲단막극 제작과 편성 ▲제작사와 작가를 연결하는 비즈매칭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오펜' 1기 작가들은 삼화 네트웍스, 로고스필름, 도레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수의 드라마제작사들과 집필 계약을 맺고 본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tvN 단막극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 이규한X이선빈X허정민 출연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2.12 13:58 | 최종 수정 2137.11.22 00:00 의견 0
(사진=CJ ENM)
(사진=CJ ENM)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이규한·이선빈·허정민이 tvN 단막극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극본 김도연, 연출 정형건)에 출연한다.

2019년 1월 19일 방송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는 신예 김도연 작가와 tvN '롤러코스터'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연출한 정형건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별한 커플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각색하면서 비로소 진짜 헤어진 이유를 알아가는 내용이다.

주연을 맡은 이규한·이선빈·허정민은 드라마는 물론 영화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들이다. 다양한 역할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호평을 들은 바 있다. 이에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팔색조 매력의 이선빈은 홍희수를 연기한다. 과거 잘 나가는 영화감독이었으나 현재는 이렇다 할 대표작 없이 신작의 각색 작가를 찾고 있는 인물이다. 연기파 배우 이규한이 맡은 김필기는 희수와 헤어지고 난 후 시나리오 작가로 성공해 전 연인 앞에 각색 작가로 다시 나타난다. 여기에 신 스틸러로 유명한 허정민이 희수와 필기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박상근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오펜(O’PEN) 프로젝트로 발탁된 작가들과 함께한다. 오펜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창작자 육성 및 데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시작됐으며 2020년가지 CJ ENM이 약 200억원을 투자해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공모전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완성▲단막극 제작과 편성 ▲제작사와 작가를 연결하는 비즈매칭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오펜' 1기 작가들은 삼화 네트웍스, 로고스필름, 도레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수의 드라마제작사들과 집필 계약을 맺고 본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