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엣나잇필름 제공)
[뷰어스=박영욱 기자] 영화 ‘인생 후르츠’가 동시기 개봉작 중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된 영화 ‘인생 후르츠’가 동시기 개봉작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CGV 골든 에그지수 98%, 포털 사이트 네이버 관람객 평점 9.45점의 호평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인생 후르츠’는 둘이 합쳐 177살, 65년을 함께한 노부부의 천천히 맛이 들어가는 인생 이야기를 그린 힐링 무비. 영화 속 동화 같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는 바쁜 현대인에게 많은 귀감이 되며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부부는 집에서 직접 키운 70종의 채소와 50종의 과일을 이용해 느긋하게 요리를 한다. 뭐든 직접 만들고 조리해 먹는 슬로 라이프의 삶을 추구하며 항상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대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주렁주렁 인생미학이 돋보이는 영화 ‘인생 후르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