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PMC: 더 벙커’ 티저 이미지)
[뷰어스=박영욱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PMC: 더 벙커’로 겨울 흥행 불패 신화를 잇는다.
하정우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과 ‘1987’로 유례없는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
이에 올해 흥행 기대작 ‘PMC: 더 벙커’ 에 출연하는 하정우가 다시 한 번 겨울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겨울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원작 팬들과 남녀노소 관객들의 고른 인기를 얻으며 1,440만 관객 기록을 달성했다.
이 영화에서 하정우는 극중 저승 삼차사의 리더인 강림 역을 맡아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이야기를 훌륭히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정우가 열연한 영화 ‘1987’ 역시 723만 관객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겨울 극장가 하정우의 쌍끌이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화려한 기록을 가진 배우 하정우가 2018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26일 개봉하는 영화 ‘PMC: 더 벙커’에서 하정우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역을 맡아 전에 없던 섹시하면서도 리더십 있는 매력으로 12월 극장가에 하정우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각종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캡틴 에이헵’으로 변신한 하정우의 모습은 이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작품. 12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