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가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KBS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그룹 쿨 멤버 김성수가 아내의 부재 속에서 딸 혜빈이를 살뜰하게 보살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뺐다.  김성수는 12일 방송한 KBS2 ‘살림남2’에서 교복을 입은 혜빈이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삼켰다. 이날 김성수는 딸 혜빈이와 함께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만나러 납골당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혜빈이가 엄아 없는 서러움을 견뎠을 생각을 하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혜빈이는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엄마가 사망할 당시 사건을 전해들어 상처를 받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성수 아내 살해범이 받은 처벌에 관심을 기울였다. 당시 김성수 아내에게 칼을 휘두른 제갈 모씨는 재판 당시 술에 취했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 인터넷을 통해 김성수에게 “jiop**** 좋은 일만 함께하길 늘 기도 할게요” “sunj****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혜빈이 잘 컸어요” “dlal**** 아빠와 예쁜 혜빈이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기도 할게요” “ihyu**** 김성수 씨 딸과 함께 꽃길만 걸으세요” “an25**** 정말로 딸을 위하신다면 본인이 상황을 받아드리고 그리고 무엇보다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행복하세요. 본인이 행복해야 됩니다. 정말자식을 위한다면 진정본인이 행복 하셔야 되요. 본인 감정 숨기고 딸을 위한 삶은 처음엔 본인만 희생하면 되겟지 하지만은 오히려 그것이 최악의 악영향이에요”라며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을 남겼다.  김성수는 2010년 아내와 이혼했다. 이후 2012년 김성수 아내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제갈모 씨가 휘두른 칼에 찔려 숨졌다. 당시 쿨 멤버 유리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게재돼 연예계가 일대 혼란에 휩싸였지만 이는 오보로 밝혀졌다.

김성수 아내 살해범, 심신미약 주장…어린 딸에 가슴 깊은 상처

윤슬 기자 승인 2018.12.13 00:00 | 최종 수정 2137.11.24 00:00 의견 0
김성수가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KBS 캡처)
김성수가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KBS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그룹 쿨 멤버 김성수가 아내의 부재 속에서 딸 혜빈이를 살뜰하게 보살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뺐다. 

김성수는 12일 방송한 KBS2 ‘살림남2’에서 교복을 입은 혜빈이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삼켰다. 이날 김성수는 딸 혜빈이와 함께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만나러 납골당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혜빈이가 엄아 없는 서러움을 견뎠을 생각을 하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혜빈이는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엄마가 사망할 당시 사건을 전해들어 상처를 받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성수 아내 살해범이 받은 처벌에 관심을 기울였다. 당시 김성수 아내에게 칼을 휘두른 제갈 모씨는 재판 당시 술에 취했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 인터넷을 통해 김성수에게 “jiop**** 좋은 일만 함께하길 늘 기도 할게요” “sunj****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혜빈이 잘 컸어요” “dlal**** 아빠와 예쁜 혜빈이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기도 할게요” “ihyu**** 김성수 씨 딸과 함께 꽃길만 걸으세요” “an25**** 정말로 딸을 위하신다면 본인이 상황을 받아드리고 그리고 무엇보다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행복하세요. 본인이 행복해야 됩니다. 정말자식을 위한다면 진정본인이 행복 하셔야 되요. 본인 감정 숨기고 딸을 위한 삶은 처음엔 본인만 희생하면 되겟지 하지만은 오히려 그것이 최악의 악영향이에요”라며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을 남겼다. 

김성수는 2010년 아내와 이혼했다. 이후 2012년 김성수 아내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제갈모 씨가 휘두른 칼에 찔려 숨졌다. 당시 쿨 멤버 유리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게재돼 연예계가 일대 혼란에 휩싸였지만 이는 오보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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