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HQ)
[뷰어스=손예지 기자] 그룹 펜타곤 양홍석이 ‘최고의 치킨’ 다크호스가 된다.
13일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 제작진이 양홍석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2019년 방송 예정인 ‘최고의 치킨’은 꿈을 좇는 젊은 청춘들의 성장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치킨집을 연 훈남 사장님 ‘박최고’ 역에 박선호, 그 치킨집에 위장 취업해 깜찍한 모략을 펼치는 ‘서보아’ 역에 김소혜, 노숙자 신세로 전략한 천재 요리사 ‘앤드류 강’ 역에 주우재가 각각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양홍석은 치킨집의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 배기범을 맡는다. 행동보다는 말만 앞서는 뺀질이이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지옥에서 온 알바생'이라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라는 설명에 그가 펼칠 좌충우돌기에 기대치가 높아진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양홍석은 잘생긴 외모에 훈훈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김소혜를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고의 치킨’은 내년 1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