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뷰어스=손예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년 1월 25일 시작하는 '킹덤'(극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조선의 끝에서 굶주리다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런 가운데 17일 공개된 포스터는 궁 안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조선 최고 권력의 자리, 용상을 중심으로 둘러선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이 각각 왕세자 창, 의녀 서비, 영의정 조학주로 각각 변신한 채다.
또한 동래 부사 범팔(전석호), 어린 중전(김혜준), 세자의 호위무사 무영(김상호), 비밀을 간직한 인물 영신(김성규)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함께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동시에 금방이라도 쏟아져 들어올 듯한 정체불명의 손 그림자가 문 위로 드리워져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조선 최고 권력자의 자리까지 침식한 정체불명 역병 미스터리를 담은 '킹덤'은 2019년 1월 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