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주말 극장가의 승자는 ‘아쿠아맨’이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영화 ‘아쿠아맨’이 82만 16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0만 4207명이다.
개봉 2주차를 맞았지만 ‘아쿠아맨’은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꾸준히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연말 최후의 승자가 됐다.
2위 ‘PMC: 더 벙커’는 개봉 5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주말 동안 64만 1899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첫 주 파워를 제대로 보여줬다.
‘범블비’는 36만 8301명의 관객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 개봉했던 ‘범블비’는 105만 6158명을 돌파했다.
4위 ‘보헤미안 랩소디’의 파워도 여전하다. 이번 주말에만 25만 6183명의 관객을 더해 총 관객수 911만 8076명을 기록했다. 이대로 1000만 돌파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5위 ‘스윙키즈’는 18만 186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19만 534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