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골목식당’에 소개된 청파동 피자 가게 사장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선보인 청파동 피자집 사장은 대중들의 논란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히면서도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  청파동 피자집 사장은 이날 시식단에 선보일 메뉴를 설명했다. 그는 시식단을 맞이하기에 앞서 자신이 홍탁집 아들에 맞먹는 ‘떠오르는 샛별’로 온라인에 언급되고 있음을 조보아에게 밝혔다. 자신의 식당 운영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 이에 시청자들은 이전과 다른 그의 모습을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태도는 더 내려갈 곳이 없어보였다. 홀이 춥다는 시식단에게 자신은 덥다며 에어컨을 트는가 하면, 퉁퉁 불어버린 면을 먹지 못하겠다는 민원에 남겨도 된다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것. 시청자들은 기본적인 식당 운영에 대한 지식조차 부족하다며 무엇보다 사람의 내실이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골목식당' 제작진을 향해 장사에 열정이 있고 최선을 다하는 식당들을 도와줘야 한다며 피자집에 대한 솔루션을 포기해야한다는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 태도 논란, “열정 있는 식당 도와줘라” 요청 쇄도

윤슬 기자 승인 2019.01.03 03:56 | 최종 수정 2138.01.05 00:00 의견 0
(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골목식당’에 소개된 청파동 피자 가게 사장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선보인 청파동 피자집 사장은 대중들의 논란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히면서도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 

청파동 피자집 사장은 이날 시식단에 선보일 메뉴를 설명했다. 그는 시식단을 맞이하기에 앞서 자신이 홍탁집 아들에 맞먹는 ‘떠오르는 샛별’로 온라인에 언급되고 있음을 조보아에게 밝혔다. 자신의 식당 운영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 이에 시청자들은 이전과 다른 그의 모습을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태도는 더 내려갈 곳이 없어보였다. 홀이 춥다는 시식단에게 자신은 덥다며 에어컨을 트는가 하면, 퉁퉁 불어버린 면을 먹지 못하겠다는 민원에 남겨도 된다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것.

시청자들은 기본적인 식당 운영에 대한 지식조차 부족하다며 무엇보다 사람의 내실이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골목식당' 제작진을 향해 장사에 열정이 있고 최선을 다하는 식당들을 도와줘야 한다며 피자집에 대한 솔루션을 포기해야한다는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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